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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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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문을 열다.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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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의날 행사추진위원회 개최
청주시는 제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장인 곽임근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써 기록유산 직지의 가치와 직지상의 위상을 높이고 그 의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토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신규위원 위촉, 집행위원 선출, 날짜조정, 프로그램 운영안 등이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여 직지상 시상식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직지의 날인 9월4일을 전후로 하여 개최하였던 시상식 날짜를 9월 12일 13일 2일간으로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인 9월11일에 맞추어 직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홍보, 의전, 부대행사 등 다각도에서 효율성 및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 장에서 시민 1500여명을 초청하여 수상국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개최에 이어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는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수상국 축하 리셉션을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진위원회 개최 이후, 기본계획을 토대로 유네스코국제자문위원회(IAC)가 열리는 광주광역시와 협조하여 직지를 더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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