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길 부시장, 안전대진단 추진 독려 및 정상적인 마무리 당부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재길 부시장 주재로 소관 분야별 각 실·과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건축물, 공동주택, 교량, 기타 등 모두 7개 분야 7801개 시설에 대한 추진상황의 중간점검, 문제점·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안방안 마련,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다.
윤 부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갖고 범국가적 차원의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각 부서별 고유업무로 바쁘겠지만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가안전대진단 66%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자체점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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