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9일 오전 7시 30분에 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제2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는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는 올해부터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로 개최일을 정례화하고, 지역주민과 구 직원들이 인문학적 지혜와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개최된 아카데미는 ‘역사인물 스토리텔링: 백제건국의 어머니, 소서노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의 지명유래 연구 필요성과 인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연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시간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연자인 김영순 교수는 주요연구 분야로 지역문화와 다문화, 민족학 등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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