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무단방치 및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해 운행하는 무등록 자동차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자동차 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 대해 단속기간 외에도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 주민홍보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치차량 및 불법자동차 운전자에 대해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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