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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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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6.05.1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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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내달 3일 참가자 모집
(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7일과 8일 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16 상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 구상공회와 함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열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첫날에는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창업세무 등을 강의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활용법,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등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 과목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지원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홈페이지(http://www.seoulsbd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창업 사전준비를 위한 예비단계로 창업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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