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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예원빌딩’으로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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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예원빌딩’으로 사무실 이전
  • 김인미
  • 승인 2016.05.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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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은 시청 맞은편 예원빌딩 7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무실 이전은 재단이 팔복문화예술공장 조성 및 동산동 공연연습장 운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한옥마을 상설공연단 운영, 동문예술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사무공간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또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구역 내에 위치해 있는 재단의 이전으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은 2022년까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 부지매입, 공공시설 등 선도사업 추진,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해 전통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단이 이전하게 되는 예원빌딩은 현 사무공간에 비해 공간 활용성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접근성 등이 개선돼 재단 직원 및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재단은 이달 말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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