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취업 지원 및 환경정화 협력 강화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진천군 노인회가 노인 취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는 5일 공사 회의실에서 노인 취업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영농급수 및 농업기반시설 관리등 일자리 사업에 인력을 노인회 취업센터에 위탁해 수급키로 한 것.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저수지 수질오염 및 환경정화를 위하여 ‘내고향 물살리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천군 노인 취업 지원센터는 현재 경비원, 주유원, 청소원, 조리사 등 민간취업과 노인 일자리사업 ,지자체 예산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노태근 회장은 “ 진천지역은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 노인 취업에 협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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