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교육지원단은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학생과 가족단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올 1년간 운영되는 협의체로 기관 특성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력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날은 올해년도 주5일수업제 지역사회 교육지원단을 발족하고 토요방과후와 토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협의했으며, 협의된 자료는 시교육청에서 정리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게 된다.
지역사회 교육지원단은 참여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기관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17개 기관들이 협력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7개 기관에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축으로 사회복지과, 청소년문화의집, 종합사회복지관, 교과서박물관, 연기향토박물관, 세종문화원, 방공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농촌체험마을 목인동,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세종YW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황우배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교육지원단이 세종시 방과후교육의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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