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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국회의원 3인방 상임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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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국회의원 3인방 상임위 배정
  • 김재하
  • 승인 2016.06.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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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 13일 개원...강창일 외통위, 오영훈 교문위, 위성곤 농수축위
왼쪽부터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의원

[제주=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국회 상임위 편성에서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의 활동 무대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 개원일인 13일 전체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배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4선인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외교통일위원회로 배정됐다. 강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를 희먕했으나 지난 19대 국회에서 안행위를 거쳤고 산자위 위원장을 역임했다는 이유로 당지도부가 외통위에서 능력을 발휘해줄 것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선인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은 가장 치열했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배정돼 제주의 대표산업인 관광분야 지원 등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서귀포시)는 자신이 희망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무난히 배정됐다.

위 의원은 4·13 총선에서 감귤을 비롯한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어업 소득보장 등을 위해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겠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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