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 옥구읍(읍장 김병노)은 농번기를 맞아 영농활동으로 바쁜 마을 이장들을 위해 ‘농번기 배달 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읍에 따르면, ‘농번기 배달 서비스’는 마을 담당직원이 주 1~2회 정도 담당마을을 방문해 각종 지원물품(방역약품, 쓰레기봉투 등)을 비롯해 시정 및 읍정에 대한 홍보와 전달사항 등을 알리고 마을 주민과 직원 간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영농철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소관부서에 전달해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노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많은 서비스를 발굴해 살기 좋은 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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