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선진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술 보급을 통한 도내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술 고도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소프트웨어(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SW테스트 전략 및 관리 등 전문적인 테스트 기법습득과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고, 수료자에게는 SW테스트전문가 자격증 일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흥원 홈페이지(jica.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IT산업실(063-281-4113)로 문의하면 된다.
서문산성 원장은 “도내 IT·SW기업에서 SW개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자체 품질관리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SW품질 인력양성을 통해 선진화된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술을 보급, 기업SW제품 품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