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 옥구읍(읍장 김병노)은 15일 여름철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 여름 꽃을 식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읍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은 읍사무소 입구와 옥구초등학교까지 약 500m에 놓여진 90여개의 도로변 화분에 메리골드 3600여본을 식재했다.
김병노 읍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주민과 외래 방문객들이 식재된 꽃을 보고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주요 도로변과 농로사이에 시야를 가리는 잡초 제거 및 가로수 전지 작업을 병행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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