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3816호)대비 3.1%(1,640호) 증가한 총 5만5456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월(1만525호)대비 3.0%(312호) 증가한 1만837호로 집계됐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887호로, 전월(2만2345호) 대비 6.5%(1458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4569호로, 전월(3만1,471호) 대비 9.8%(3,09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197호)대비 85호 증가한 7,282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4만6619호) 대비 1,555호 증가한 4만817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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