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이 국가발전 선도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충북도(지사 이시종)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6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도-행복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간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동반발전을 위한 행복도시 자족성 확충과 광역적 공동 협력사업 발굴, 광역적 기반시설 구축(인프라) 확충·지원,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협력, 자원 공동활용 및 문화·관광자원 정보 제공·교류 등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 지원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은 중부권 7개 시·도의 초광역적 상생발전 협의기구인 중부권 정책협의회와 더불어 충청권이 국가발전 핵심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 방안 모색에 합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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