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창업의 꿈을 펼칠 대회 참가자 모집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충북도는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6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소재 대학생 또는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 기술, 일반창업 등 분야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이 대회는 일반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장성과 아이디어 현실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팀에 500만 원,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3개팀 그리고 장려상 4개팀 등 총 10개팀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이나 개인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다음달 중 1차 서류심사와 오는 9월 발표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강섭 청년지원과장은 “이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창업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고 충북의 미래가 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창업 지원 시책과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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