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 입상작품인 표어 6점과 포스터 6점에 대한 것이다.
표어 부문은 광양마동초등학교 6학년 서한진 학생의 ‘세금납부 꼬박꼬박 우리경제 성큼성큼’이, 포스터 부문은 광양마로초등학교 6학년 이남기 학생의 ‘살기좋은 광양 지방세로 시작’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표어 부문에서 우수상은 김세이(광양다압초 5학년), 서은호(광양마로초 6학년), 장려상은 백지예(광양중진초 6학년), 박서원(광양용강초 6학년), 문혜영(광양백운초 5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은 도유빈(광양진월초 6학년), 권지영(광양북초 6학년), 장려상은 김동윤(광양용강초 4학년), 김하민(광양옥룡북초 6학년), 최은서(광양중진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광양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엿새간 광양시청 현관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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