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2011년 3월 회천매립장의 원활한 시설운영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2012년부터 마을별 주민숙원 사업에 110억원을 지원해 나가가기로 했고 이달 주민숙원 사업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별 주민숙원 사업 현황은 봉개동(32억원) 마을회관, 임대용 다세대 주택 건립 등, 동회천(21억원) 태양광발전시설, 마을 냉동창고 건축, 가구별 태양광 시설, 서회천(21억원) 태양광발전시설, 가구별 태양광 시설 , 명도암(19억) 농촌테마마을 생활관 건립, 태양광 발전시설, 용강동(17억원) 태양광발전시설, 가구별 태양광시설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회천매립장 등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매립장 사용연장을 위한 재협약시 주민숙원 사업인 매립장 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타운 조성과 연계 친화경 마을 이미지를 구축 협오시설이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탈바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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