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는 동별 공동주택 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222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아파트 신문 임상호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 내용은 주택법령 해설,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방법,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사업자 선정방법 등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대한 직무․관리능력 향상과 공동주택 입주자간 상호 이해증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서구는 1990년대 둔산택지개발로 공동주택이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현재는 220개단지 11만세대로 공동주택이 구 전체에서 82%나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시 5개구 중에서도 공동주택 점유율이 32.4%로 서구에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선진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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