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 시·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모델 발굴 및 향토자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군 맞춤형 농정진단 및 정책방향 수립 공모해 4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군에서 지역의 향토자원을 개발해 다양한 6차 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증진을 위한 신규사업모델 발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함이다.
도는 향후 도생물산업진흥원 및 도내·외 연구기관이 협력해 시·군 공모과제에 대해 컨설팅 등을 추진해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정 정책방향 발굴 등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정모 농촌활력과장은 “도와 시·군이 삼락농정의 활성화를 통해 전북 농업이 다시 한 번 재도약의 기회와 상생협력의 길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시·군이 어떻게 협력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전북 농민의 삶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다”며 “도와 시·군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농민의 희망과 꿈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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