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세정과 정진용(46), 친절 공무원에 교통정책과 김원옥(48)주무관을 선정해 6일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정 주무관은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제도 등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과 징수분석으로 안정적 세수확보,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김 주무관은 시를 방문한 교통관련 민원인을 밝은 미소로 맞이해 친절한 안내와 정확한 업무처리로 시민접점에서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48)주무관은 심장병과 골다공증으로 투병중인 노모를 극진히 봉향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공무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국제교류투자과 조현희, 북부소방서 봉동선, 농업기술센터 최수용,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손동철, 하천관리사업소 서용필 주무관이 각각 시정발전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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