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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이웃과 함께 하는 맞춤형 공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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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이웃과 함께 하는 맞춤형 공익사업 추진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0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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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은 사회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익사업에 우정사업본부 지원금과 직원 성금으로 3억여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년도에 추진될 공익사업의 주요내용은, 우체국 네트워크와 자원봉사 직원 등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아동 및 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 150명과 우체국 직원 간에 자매결연을 맺어 생필품 또는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경제력을 상실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별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을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올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에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태안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이 주축이 돼 태안지역 유류피해어민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예산지역 사회소외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내·외부 집수리와 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청지방우정청 직원 자원봉사단체인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 365봉사단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우미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청장은“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영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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