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뷰티관광 인재양성과정은 동구와 의료인 양성 특화대학인 대전보건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뷰티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원이다.
이번 과정은 7600여만원이 투입돼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9월까지 4개월간 기초외국어 교육, 의료마케팅 및 관광 교육, 메디컬스킨케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의료관련기관 현장실습을 거쳐 의료뷰티관광 코디네이터로 활약하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대전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이주여성 원어민 강사양성 과정과 더불어 동구가 갖고 있는 뛰어난 대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새로운 직업분야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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