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조형물 제막식, 테니스장 기공식, 재학생 축하공연, 초청공연, 작품전시 등 진행
대전 진잠초등학교는 1913년 5월 개교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진잠초등학교(교장 김철현)는 11일 오전 10시 교내 강당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갖고 다양한 축하 공연등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기념식은 동문, 재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부 기념식 행사로 기념조형물 제막식과 테니스장 기공식을 갖는다.
2부 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무대(뮤지컬 마술, 사물놀이, 합창, 오카리나)를 시작으로 대전연정국악원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동문과 함께하는 축하 한마당이 화려하게 이어진다.
또 교육역사관과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 우표전시, 상록백일장 작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진잠초등하교는 개교이래 1만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진잠초 김철현 교장과 교직원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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