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화중학교(교장 황선명)는 7일 오전 11시 교장실에서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와 'Happy 스쿨! 학교사랑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주)삼진정밀은 방과후 학교 교육지원사업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새로남 교회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연간 600만원을 대화중하교에 지원한다. 이번 협약 및 지원은 3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황선명 대전대화중학교 교장은 (주)삼진정밀과 새로남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삼진정밀과 새로남교회는 지속적으로 happy 스쿨 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여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학교사랑 결연운동이 확산돼 지역사회와 학교의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3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는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아름다운 행진에 벅찬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