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30일 구청에서 코멕스전자 등 27개 업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 경영인 협의회’(이하 남경협)의 창단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남경협은 구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결성된 단체이며, 이날 대회는 장석현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장 선임, 협회 결성 배경 및 운영관련 안내와 창립준비 관련 협의 등이 이뤄졌다.
남경협은 기업협업과제, 애로사항, 규제 등을 발굴하고 기업별 상호부품 물자와 자재를 공동구입하며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등 경제관련 제반사항에 관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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