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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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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
  • 손태환
  • 승인 2016.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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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디딤돌 네트워크사업 시행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을 앞두고 열악한 생활공간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희망디딤돌 네트워크사업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희망디딤돌 네트워크사업은 시 해오름천사 기금으로 순수재료비를 지원하고 기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배·장판, 화장실 변기, 보일러수리, 상수도, 청소 등 40건을 신청받아 30건을 완료하고 10건이 진행 중에 있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삶이 힘겨운 분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지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닫혔던 마음을 열고 새 삶의 의지와 희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해군 제1수리창과 모닝타일, 참사랑나누리 등의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제1수리창은 주거환경 정비와 전기 점검 등, 수리창 정보통신팀에서는 포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기부, 모닝타일은 씽크대 및 화장실 변기·세면대 교체, 참사랑나누리에서는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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