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충남도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저수지 둑높이기,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134개 공사현장으로서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6m이상 고소작업(동바리‧비계), 10m이상 대절토 사면,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에 가시설 설치 공사, 낙찰율 70%이하 저가낙찰지구 등이다.
이번 우기대비 정부합동 안전관리 지도점검은 정부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시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부실현장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벌점을 부과하는 한편,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도입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범 현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시공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할 계획이다.
박완진 본부장은 "우기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과 병행해 정부의 '안전과 통합의 사회’구축이라는 국정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전 사업현장의 현장대리인, 공사감독소장 등 공사관계자 참여하는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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