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덕구 한국타이어 오정대리점을 운영하는 김중하씨(50)는 지난 4월 25일 호남선 오정고가 연결 부위 균열 및 침하되고 있음을 발견해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 신고해 지난 26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감사패 및 포상금을 받았다.
김중하씨는 와동지역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고포상금으로 보행보조기 10대(110만원상당)를 구입해 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보행보조기는 와동에 거주하는 전윤숙씨(96) 등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