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 경남 합천군 율곡면(면장 최윤자)은 7일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에서 주관하고 면과 노인회율곡분회(분회장 이규수)가 주최해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 800여 명을 초대해 위로잔치를 벌였다.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이규수노인회 면분회장, 이성출 대한노인회 군지회장, 정경선 정심회장, 강석진 국회의원 부인 신효정 여사, 류순철 도의원, 김성만 군의장, 석만진·박중무·이용균·박홍제 군의원, 옥철호 주민복지과장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노인 정표상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수 년 동안 노인의 날 행사에 봉사하신 이재용 회장, 이순화 회장이 노인회 면분회 회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음식과 다과를 정성껏 마련했으며, 2부 행사로는 초청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을 열어 푸짐한 경품으로 노인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도록 봉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