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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독 크리스 나혼, 진주 남강유등축제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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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독 크리스 나혼, 진주 남강유등축제 '감탄'
  • 박종운
  • 승인 2016.10.0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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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참석 이후 이창희 시장과 투어
할리우드감독_크리스_나혼_남강유등축제(사진=진주시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는 7~8일 이연걸 주연 ‘키스 오브 드래곤’과 전지현 주연 ‘블러드’의 크리스 나혼 감독이 시를 방문, 남강유등축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나혼 감독은 이달 축제기간 중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시상자로 참석하는 한편, 제작 중인 새 영화 ‘죽음의 방정식’(The Algebra of Death)의 한국 촬영지와 한국인 배우를 찾기 위해 내한했다.

7일 크리스 나혼 감독은 대만 배우 Harry Chang과 함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시상자로 참석하고 야간에는 이창희 진주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축제장을 투어했다.

이 시장은 크리스 나혼 감독과 함께 유등축제장을 둘러보며 진주성의 유래와 유등축제의 매력 등을 설명했으며, 크리스 나혼 감독은 “다른 나라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고유한 스토리를 가진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축제는 처음”이라며 연이어 감탄사를 연발했다

진주 체류기간 동안 거의 대부분을 진주 곳곳을 둘러보며 보낸 크리스 나혼 감독은 진주지역 문화 관계자들과의 미팅도 갖고 해외방송 인터뷰에도 응하며 진주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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