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남해 바래길을 따라 숨은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길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남해 바래길을 전국에 홍보하고, 걷기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첫날인 오는 28일은 남면 상덕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새로운 유형의 걷기 문화 창조’란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29일은 조별 바래길 걷기 행사와 분임토의, 30일은 바래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별 발표와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과 바래길사람들은 전국의 길모임 동호인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실시하고 행사 운영, 진행, 안전관리 등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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