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투 모차르트, 맥베드, 서울의 달 등 대상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올해 말까지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8개를 수험생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15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할인에는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오마주 투 모차르트, 셰익스피어 원작의 베르디 오페라 맥베드, 헨델의 오라토리오 연주회 알렉산더의 향연, MBC 드라마 서울의 달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서울의 달 등 클래식, 무용,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됐다.
제공하는 티켓 할인율이 30~50%에 달해 최대 4만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할인 구매는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본인에 한해 가능하며 공연 관람 당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극장 올패스’ 티켓도 추천하는데, 이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맥베드, 뮤지컬 서울의 달, 음악극 금시조, 클래식 연주회 로맨틱 콘서트와 제야음악회까지 5개 공연을 모두 1만8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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