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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바이오플러스인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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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바이오플러스인천 컨퍼런스’ 개최
  • 정대섭
  • 승인 2016.11.2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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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표 CMO클러스터 브랜드 육성
(포스터=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공동으로 인천을 글로벌 대표 CMO클러스터 브랜드로 육성할 전략을 목표로 ‘2016 바이오플러스인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가 던지는 핵심 화두는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의 혁신거점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인력양성 노하우전수, 바이오경제 구현을 위한 인천의 실행 전략, 해외 기업들과 기술 상담회, 인천 바이오기업 홍보이며, 이에 기조강연과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스 포럼, 바이오의약품 포럼, 나노메디슨 포럼, 바이오분석 심포지엄 등 4개의 부문별 포럼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으로는 지난달 송도에 최첨단 바이오 트레이닝 센터인 ‘M랩(M-Lab)’ 컬래버레이션 센터를 개소한 머크의 한국대표 미하엘그룬트이 국내 바이오기업과의 협력, 공동연구 등 바이오기술력의 가능성에 대해, 아일랜드의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인력 양성기관인 NIBRT의 프로젝트 디렉터 킬리안 오드리스콜은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에 대해 발표한다.

또 글로벌 제약CMO기업 유치전략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및 CMO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바이오비즈니스 포럼 및 융합기술분야인 나노메디슨을 주제로 나노메디슨포럼이 진행된다.

더불어 KOTRA주관으로 운영되는 해외기업과의 1대 1 기술 상담회 부스는 글로벌 기업과의 OEM, ODM, 기술이전, 합작투자, R&D등에 대한 포괄적 협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시 바이오기업 홍보를 위해 1층 로비에 기업홍보부스가 마련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인천지역 대학생 및 바이오기업의 연계를 위해 주요 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대학생들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되고, 글로벌 전문기술 상담창구는 베터파마의 의약품 충진 노하우와 NIBRT의 바이오인력양성 노하우 전수를 위해 각각 마련돼 현장에서 창구를 방문하면 면담이 가능하다.

백현 과장은 “향후 전세계 GMO시장 규모는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을 세계 대표 CMO클러스터로 브랜딩화 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제약COM기업들이 인천에 대한 투자와 입주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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