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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10대 뉴스 결과…1위 '장미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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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10대 뉴스 결과…1위 '장미축제' 선정
  • 서민선
  • 승인 2016.12.1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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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 직원 전자결재 시스템 통해 설문조사 실시
(사진= 중랑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올해 구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지역 내 주민과 직원의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 10대 뉴스’를 선정하는데 일반주민 및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직원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368명이 참여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73.9%를 차지한 '장미축제'로, 지난 5월에 개최한 ‘장미축제’는 국내·외 77만 명이 찾았고 시를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위는 ‘복지허브화 선도 면목3·8동 행정복지센터 선정’이 차지했으며,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올해 ‘보건복지부 맞춤형복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위는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성공 개최’로 축제가 개최된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인공폭포와 국제 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인 구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폐버스를 활용한 ‘책깨비 도서관’ 등 다양한 이용시설을 갖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 밖에 10대 뉴스로는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망우리고개 횡단교량 완공’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구 역사문화교육특구 지정’ ‘구민의 소통현장 나찾소 운영’ ‘중랑천 둔치 물놀이장 개장’ ‘면목동 지역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 차지했다.

구는 올해 ‘구 10대 뉴스’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JBN(구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용우 홍보전산과장은 “'구 10대 뉴스'는 올해 전 직원들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구의 장점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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