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1일 원플레이트스탠다드키친 본점(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대표 배충현)에 ‘희망풍차 나눔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충현 대표가 운영하는 원플레이트스탠다드키친 청주점 및 충주점과 프랭크포트(청주시 흥덕구 복대동)는 모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 후에는 청주시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저녁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으며, 22일에는 충주점에서 30여명의 청소년에게 저녁식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충현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저희 식당을 찾아주시니 나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밥 한 끼 먹는 것에서 나도 행복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명패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해나가는 나눔사업장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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