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제주관광공사 창립 5주년 '제2 도약' 다짐
상태바
제주관광공사 창립 5주년 '제2 도약' 다짐
  • 김재하
  • 승인 2013.07.02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확보 주도 등 성과...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 선정

제주관광 통합마케팅 전문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과 글로벌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힘찬 다짐을 결의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2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창립 이후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관광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경영성과 극대화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008년 6월 25일 출범한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가장 큰 성과로 제주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확보를 꼽았다. 
 
제주도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2010년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또한, 2009년초부터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노력을 추진했으며, 3년간의 다양한 마케팅 노력에 의해 제주도의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정의 핵심목표인 관광객 1000만 시대와 2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실현 단계로 접어들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제주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러시아, 무슬림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에 8만여명의 동남아 관광객은 2012년에 24만여명으로, 3배나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내실을 다지는데도 주력, 지난 2012년에는 지방공기업 사상 최초로 출범 4년만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전략과 리더십, 경영 효율화, 주요 사업 활동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지식경제부 주관 서비스품질 우수상, 기상청 주관의 날씨경영(W마크)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통해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