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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오전 동아프리카 3개국을 공식방문 후 귀국길에 이라크를 전격 방문했다.
강 의장은 말리키 총리·누자이피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면담하고 최근 중동 최대의 재건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라크와의 에너지 자원 협력 및 재건사업 지원 등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의장은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과 한화건설 신도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진출 기업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라크 방문에는 이주영, 권은희, 이재영,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강동원 의원(무소속),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조윤수 국제비서관,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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