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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서울국토관리청장 만나 지역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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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서울국토관리청장 만나 지역 현안사업 건의
  • 임성규
  • 승인 2017.02.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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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는 1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김진숙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강상~강하간 도로 확포장 사업'과 '양근대교 확장 사업' 등 지역의 당면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강상~강하간 도로 확포장 사업'과 '양근대교 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확정 고시됐으나, 올해 사업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추진시기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하이패스IC 개통으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어 양근대교 확장 및 국지도 88호선의 확장이 더욱 시급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청장은 "국지도 88호선 및 양근대교가 빠른 시일내에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적극 공감한다"며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 이번 면담을 통해 국도 37호선 중 여주 대신면 보통리부터 양평 개군면 불곡리까지의 확포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재검토해 줄 것과 국도 6호선변의 인도 개설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김 군수는 "경기 동부권의 중추 도로이자 여주와 양평을 잇는 국도37호선의 경우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용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더욱 늘어날 교통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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