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번째 주인공은 오창읍에 거주하는 12개월 여아를 둔 연은선 씨(33‧여)다.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센터장 반영억)에 10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이는 센터가 개관하고 7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1000번째 주인공은 오창읍에 거주하는 12개월 여아를 둔 연은선 씨(33‧여)다.
센터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6일 축하행사를 열고 30만 원 상당의 매트와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연은선 회원은“올 봄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가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개관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개인사정으로 뒤늦게 센터를 방문했다”라며“이렇게 1000번째 회원이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영억 센터 장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의 1000번째 회원이 이렇게 빨리 탄생할 줄은 예상 못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는 청원군과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원군 소재 직장인으로 취학 전 아동의 직계 존속 또는 법적 보호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단, 화‧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까지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아동 당 1점씩 7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043-251-407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toy.pur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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