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등 중남미 3개국
외교부는 안전행정부와의 협업사업으로서 3일부터 12일까지 민관합동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을 중남미 3개국, 즉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페루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절단은 외교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조달청, 소방방재청, 정보화지능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및 민간업계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절단은 방문국에서 전자정부 협력포럼, 고위인사와의 면담, 전문가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갖게 된다.
정부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우리의 전자정부 정책을 3개국에 설명하고 또 응급안전시스템 전자조달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전자정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이 분야에서 정부간 협력이 증진되고 또 우리 기업들의 이들 국가에 대한 진출기반이 조성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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