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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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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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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개막갈라쇼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내외빈과 행사 개막 축하 테입을 커팅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외환은행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한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은 라이센스 뮤지컬이 강세인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뮤지컬 종사자가 직접 만드는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다.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쇼, 예그린 어워드, 국제 뮤지컬 워크숍과 컨퍼런스 등 한국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국내 창작뮤지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뮤지컬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에 참여했다.
 
뮤지컬 배우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된 개막갈라쇼(6일)와 올해 주목받는 다채로운 창작뮤지컬로 이루어진 폐막갈라쇼(12일)등에 고객 500여명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100명 등을 초청한다.

윤용로 은행장은 “우수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고 있는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이같이 인사했다.
 
윤 행장은 “이번‘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한류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컨텐츠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에도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 (Think Global, Share with the Neighbors)’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이번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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