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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주택 재활용품 통합수거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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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주택 재활용품 통합수거 사업 지정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8.0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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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재활용가능자원 통합수거 시범사업 지역으로 조치원읍을 지정했다.

이 시범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시행하는 것으로 조치원읍 각 주택에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간 재활용품을 배부한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게 된다.

재활용 전용 수거봉투는 연한 하늘색 비닐봉투인 유리병전용 20리터와기타재활용품전용 50리터 용량으로 제작됐다.

봉투는 총 15만 매를 만들어 조치원읍 단독 및 연립주택 9000여 세대에 세대 당 유리병 전용봉투 6매, 통합수거용 봉투 12매씩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시는 전용봉투에 생활쓰레기 불법혼입 배출이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따른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시범사업에는 대구시 서구, 수원시, 충주시, 문경시, 세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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