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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집수리 사업 추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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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집수리 사업 추가 참여
  • 손태환
  • 승인 2017.04.2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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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協, 기관차승무사업소 느티나무봉사회 등 6개 단체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달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집수리 사업’의 재능기부 단체(업체)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6개 민간단체가 재능 기부 추가 참여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수리 분야에 추가로 참여한 재능기부단체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느티나무봉사회, 시 새마을회, 묵호남성의용소방대 등 총 6개 단체이다.

이들 단체는 그 동안 자발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시에서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집수리 사업 참여를 요청한 결과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혀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또 신규 참가 단체에서는 도배·장판, 씽크대 교체 및 보일러 수리 등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재능기부단체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집수리를 각 단체별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희망디딤돌 네트워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단체는 올해 총 20개 단체가 돼 본 사업이 활성화 되고 시 재능기부 문화 정착에도 큰 일익을 담당했다.

심규언 시장은 “향후에도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개발과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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