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예정지 5개생활권에 방범CCTV 162대의 설치위치를 세종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 건설청은 이를 10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U-City 사업 1단계 1차사업으로 설치되는 162대의 방범 CCTV는 학교, 상가, 청사인근 등 주요지점에 집중적으로 설치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각각의 방범 CCTV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든지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 설치된 상황실에서 자동 위치 표시 및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또 비상 상황시 인근 CCTV들이 사고지점을 지향하여 촬영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범죄예방 및 용의자 검거에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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