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남 사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시 사남면에 위치한 ‘헤세드 베어커리공방’과 관내 고등학교 교실을 이용해 사천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제빵 및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며 빵의 다양한 종류를 익히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배워, 다채로운 세계 요리까지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개발하고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교육으로 자립생활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신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연수 담당자는 “학생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직업적인 소질을 쌓는데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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