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도 평택교육청(교육장 한승덕)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60여 명의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를 갖고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실전적인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등의 도상연습 및 주요 현안 토의 연습과 기관 소산 및 이동, 학교 재배치, 국지도발 대비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소방훈련 등 주민생활 밀착형 훈련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을 위한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한승덕 교육장은 "전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평택교육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