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는 18일 오후 6시 30분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시 체육회장인 이창희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시 직장운동부 조정팀,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시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지난 1일까지 4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15.5를 얻어 시부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대회 신기록(수영)과 수영, 역도, 산악(시범)종목에서 3관왕 3명, 2관왕 3명을 배출했으며, 27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3위권 내에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창희 시장은 해단식에서 참가 임원 및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내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를 위한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그간 변화와 발전 속에서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 줄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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