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구, 농구, 족구, 탁구 등 결승전 진행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국립 경상대학교는 21일 오전 경상대 체육관, 대운동장, 풋살구장 등에서 외국인 유학생 상호간 및 한국 학생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인 경상대를 비롯해 협력대학인 창원대·경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경상대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진주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오전 배구·배드민턴 등 종목별 경기와 다양한 종류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달부터 축구, 배구, 농구, 족구, 탁구, 크리켓, 테니스, 배드민턴 등 종목의 국가별 예선전을 이미 치렀으며 이 날은 결승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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