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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과원관리 현장 기술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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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과원관리 현장 기술 지원 강화
  • 박종운
  • 승인 2017.05.2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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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원관리 현장 기술 지원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시는 고품질과실생산을 위해 과실생산단지를 비릇한 일반 과수재배 농가에하절기 과원(배, 단감)관리 요령을 지도해 당도증진과 품질 균일화 및 사전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과실생산에 기여 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생육상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4~5월 기상상황과 착과상황 등 생육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으로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하절기 과원관리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과원 포장관리는 적정한 적뢰와 적과작업을 병행하고 알맞은 여름거름을 적정하게 시용하되 나무세력을 보고 질소나 칼리비료을 2~3회 나누어 시용한다.

이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는 탄저병과 노린재 ,감관총채벌레, 꽃매미, 흑성병 등이다.

특히, 장마기에 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각종 병해충이 발생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과원 병해충에 대한 세심한 예찰을 통해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 철저한 과원 관리를 실천하면 병해충 발생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과실 품질저하를 사전에 예방해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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