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고객선 지키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시장상인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1·2차 점검 시에는 계도, 홍보를 실시하며, 3차 점검시 고객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규에 의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로에 혼잡하게 진열된 상품들로 인해 그간 전통시장이 시민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온 요인 중 하나였으며, 상인이 고객선을 지켜주면 고객이 더 많아져 활기차고 깨끗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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